- 키타모리 중학교는 치바현 소재의 평범한 공립 중학교. 이사 온 지역까지 차를 타고도 한 시간 반은 넘게 걸린다. 가족 단위 계획으로 이사. 졸업을 한 달 앞뒀을 때 이미 이사한 상태라, 그 사이엔 엄마가 자동차로 통학을 도왔다. 학생 수는 조금 많은 편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야구부. 코시엔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좋은 환경을 위해 선택하는 중학교이다. 소프트볼도 약간 유행하고 있지만, 다른 운동부는 취미 수준. 대다수 학생이 평범하게 진학 학교를 노리고 있다.
- 목소리가 살짝 낮은 미성. 발음도 좋은 편. 노래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음색이 좋다는 말은 듣는다.
- 부모님과 두 살 어린 동생(켄, 堅)과 같이 살고 있다. 부모님은 도쿄 근방의 지역을 벗어나지 않고 살고 있다. 어머니는 도쿄 출신. 집은 무난하게 잘 사는 편. 조금 멀리서 와서 같은 중학교 출신 친구가 없다는 점이 있지만, 아주 먼 지역도 아니니 별다른 특이사항이라고 부를 정도는 아니다.
- 뭐든 노트로 기록하려는 습관이 있다. 머리가 좋다기보다는 공부를 열심히 하려는 노력파. - 중학교 때 친구들이랑 다른 학교를 진학하게 되어 친한 친구랑 마지막으로 찍었던 스티커 사진을 가지고 다닌다. 스티커 사진은 비닐봉지로 한 겹 씌워서 노트의 맨 뒤 페이지에 붙여놓았다.
- 잠깐이지만 우타이테로 노래를 몇 곡 투고한 적이 있다. 재생수 자체는 많지 않지만 메이저한 곡 몇 곡에 편승해 무명치고는 조금 신기한 정도의 조회수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아마추어 믹싱의 중학생의 노래라 노래를 누군가 들어줬으면 해서 시작한 취미로 애니메이션 등에는 관심이 많지 않다. 작곡에는 관심을 조금 두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취미 선에서 나중에 하고 싶다 정도로 실제로 하진 못한다. - A/V에도 약간 관심이 있다. 비싼 취미라서 엄두를 내진 않지만, 기계 다루기의 기본자세만큼은 되어있다.
- 주말엔 간간이 가족모임으로 여행을 간다. 주로 산과 바다. 부모님 둘 다 도시 출신으로 시골이라고 부를 만한 곳이 없어 휴가 땐 늘 펜션 신세를 진다. - 현재 4단지 아파트에 거주 중. 동생은 시라네 중학교에 들어갔다.
- 민간요법에도 관심이 많다. - 아침 식사 담당. 간단한 요리나, 토스트 등을 잘 만든다. 좋아하는 건 연어구이. - 약간 길치. - 입학식 당일에 길을 잃어 지각했다. 그다음부터는 지각하지 않도록 학교에 일찍 나오고 있다. - 약 3일 전쯤 번화가에서 하는 상점 이벤트에 당첨되어 새 밥솥을 얻었다. 밥이 매우 잘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