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네 중학교 출신

자전거로 등교

올해로 4 거주 중


      XX'S RUMOR

“중학교 2학년까지는 검도를 했대. 에이스였는데 갑자기 그만뒀다나 봐.”

“장 보러 다니는 모습 자주 보이지. 메이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하던데… 메이드라니.”

“이유는 모르겠는데… 선생님들이 은근 자주 걱정하셔. 사실 마음은 이해하지.”

“말투가 되게 묘해. 당장이라도 ‘고키겡요’ 하고 인사할 것 같다니까.”


      XX'S APPEARANCE


 언제나 클래식한 디자인의 에나멜 구두를 신고 다닌다.


      XX'S CHARACTER

 감정을 드러내는 일이 적고 항상 차분함을 유지하는 데에다 대화하기 재미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유연하지 못하다.

 성실하고 단정한 태도가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좋게 말하면 정직하고 나쁘게 말하면 고지식해서 스스로도 교칙이나 법을 어기는 일이 없을뿐더러 누군가 그러한 일을 하면 묘한 반응을 보인다.

 상당히 대쪽같아서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에둘러 말하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말한다.


      AND OTHERS

- 나이 불문하고 존대를 하고, 또래를 향해 도련님, 혹은 아가씨 하고 부른다. 지적하면 바꿔 부르지만, 습관이라서 금세 도로 원래 부르던 대로 부르는 듯.


- 아마아이 라고 하면 의료, 과학 부문에서 특히 이름 높은 명문가이다. 부모님 두 분 모두 건재하시지만 따로 나와 사는 듯하다.


- 두 명이 살기엔 큰 주택가 쪽 저택에서 메이드 일을 하고 있다. 주거도 겸하는지 등하교도 이곳에서.

- 동아리에서는 권장하는 활동은 모두 하고 있지만 그 외 시간에 자율적으로 부실에 있는 일은 없다.

- 중학교 2학년 때까지 검도부 에이스였으나 3학년으로 진급하고 얼마 되지 않아 그만두었다.


- 요리 연습의 일환으로 도시락을 챙겨다닌다.

- 며칠 전에 장을 보다가 소매치기를 잡았다. 

- 물병자리 AB형. 탄생화는 바위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