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졸업 직후 미국으로 혼자 이사. 3년 반 정도 유학 생활을 했다. 쿠즈오카 중학교에는 마지막 학기 말에 전학을 가서 일주일 정도 다녔다. 일본에서 일상 생활 도중 사용할 일은 거의 없지만 영어가 유창하다.
- 번화가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다. 세 명이 사는 집이지만 부모님 두 분 다 출장이 잦아 자취나 다름없다. 본가도 도쿄 한가운데에 따로 있다. 현재 본가에는 조부모님만 거주 중. - 이사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주변 지리를 잘 모른다. 신사나 천문대 같은 곳은 들어가 본 적도 없다. - 하필 센키쿠 구로 이사를 온 까닭은 사촌이 살던 곳이라서. 부모님이 추천 비슷한 것을 받았다.
- 잘생기고 스타일이 좋다고 유명하다. 선배들은 물론이고 우에노하라 학생들도 보러 올 정도. - 점심은 높은 빈도로 거른다. 보통은 캔커피. - 휴게실 내부 상영실이나 도서실 같은 장소에서 자주 발견된다. 조용한 걸 좋아하는 것 같지만 음악 취향은 상당히 시끄러운 로큰롤. 늘 음량을 크게 높인 상태로 듣는다. 당연하지만 주변까지 소리가 새어나오는 일도 잦다. - 혼자 있으면 약간 멍해 보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