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학년 2학기 말에 상담실에 여러 번 불려갔다. 자기는 잘못한 거 없다는 식이었지만 방학 직전, 결국 징계 공고가 붙었다. 징계 수위는 비교적 약한 편이며 본인의 말에 의하면 싸움이 일어났는데 그 자리에 있다가 휘말렸을 뿐이라고…….
-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셀카, 맛집 사진, 일상 등을 비주기적으로 포스팅하고 있으며 팔로잉이 늘어나기 시작했을 때는 조금 당황했다. 현재 팔로워는 2K.
- 3학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천문부 부실에는 자주 방문하고 있다. 부 활동을 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천문캠프에 사용하기 위해 부실에 마련되어있는 텐트와 침낭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담요까지 들고 가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누워있는 모습이 흔하게 목격된다.
- 이치지쿠 이브와 맛집 탐방을 다니고 있다. 근처의 맛집이란 맛집은 전부 정복할 생각이다. 둘이 다니지만 평균적으로 시키는 메뉴 수는 넷 정도. - PC방 단골손님. 이누카이 나기사, 모토하라 이사미, 모리 쥬키와 함께 가기도 한다. 종종 미나미카와 슌지까지 포함한 파티로 랭킹전을 돌린다. - 가끔 번개모임으로 당구나 볼링을 치러 간다. 자주 함께 가는 멤버는 모리 쥬키, 모토하라 이사미, 시라토리 시츠카, 호즈미 진. 드물게 마시로 마사야도 같이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