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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S RUMOR
“걔 있잖아. 남친 사귀더라? 며칠 전에 보니까 둘이 엄청 심각한 대화 하는 것 같던데.”
“그때 선생님한테 대든 거, 걔 잘못 아니라던데? 선생님이 먼저 고양이 쉼터 무단 철거하려고 했대.”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어. 말도 덜 더듬고, 사람 무시하는 일도 줄어들었고…….”
NOWADAYS…
- 모 기업에서 주최하는 전국 청소년 사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탔다. 예전만큼 사진기를 오래 붙잡지는 않지만 사진 찍는 건 여전히 좋아한다.
-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상담을 받으러 간다. 30분~1시간 사이. 사소한 고민이나 자신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편.
- 상담 이후 성격이 예전보다 밝아졌다. 당당하게 자기 의견을 피력하기도 하고, 말더듬도 상당히 줄어들었다.
- 성격에 자신감이 생겨서인지, 다른 반 친구들도 하나둘 사귀기 시작했다. 남자아이들 앞에서도 겁을 먹지 않는다. (3-2반의 영향이 큼)
- 연애하게 된 지 한 달 됐다. 상대는 다른 반의 남학생. 고백을 받은 쪽은 아키나. 아이들이 많이 하교하던 방과 후, 뒤뜰에서 고백을 받았다.
- 같은 반 친구인 코우와 함께 살기로 약속했다. 코우를 소중한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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